
작년 9월에 주문한 Pebble Time 2 , 1년만인 9월 3일 오후 3시에 DHL로 도착.
본체를 꺼낼 때의 그 묵직함…
꼴도 보기 싫은 기본 스트랩!
배터리 충전후 곧바로 스트랩부터 다른 걸로 끼웠다.
치렁 치렁한 USB 케이블 대신 USB-C 타입을 꽂을 수 있는 어댑터 타입을 제공하는 건 신선하다. 단, 열쇠고리에 묶어두지 않으면 언젠간 잃어버릴 것 같다.
빨간색 사이드패널 색으로 골랐는데 나름 괜찮네.
삵아서 떨어지는 Pebble Time 과는 달리, 사이드 패널은 단단해 보인다. 버튼도 나쁘지 않다.
진동 세기, ok.
10년전 만들었던 Slowly는 도트가 튀어보일 정도로 Pebble Time 2의 LCD가 나아졌네.
개발환경 셋업은 귀찮아서 뒤로 미룬다.
AspectScope 기반의 Transit Monitor 앱을 만들 계획이다.
시간을 갈아넣어 만들었던 C83k 언어팩도 문제없이 동작. 해상도가 좋아져서 그런지 더 미려해 보인다.
메세지를 확인하는 용도외엔 언어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Transit Monitor에서 표시하는 메세지를 한국어로 표시해야하므로 설치.
그러나 역시 Round가 눈에 밟힌다.
누가 내게 Pebble Round 2실버를 선물해주면 언어팩, 앱, 100만원치 구조분석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