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Startups 지원 프로그램에 얽힌 이야기

한가닥 가능성을 발견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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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laude.com/ko/programs/startups

Claude의 Startups 지원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공허한 마음에 삐끗한 허리로 인해 움직이기도 힘들고 기분도 더럽고 멍하게 있었다.

1년동안 무료지원이라니… 그것도 도메인과 메일주소만 있으면 된다는 내용에 급속충전을 시작한듯 머리속에서 여러 생각이 스치고 지나간다. 외부에는 아직 보일 수 없지만 뭐 그래도 .app 도메일이 있으니 메일만 어떻게 처리하면 될 것 같았다. 그 도메인은 OCI VPS에서 동작중이라 ChatGPT에 메일서버 셋업방법을 조사해서 보고하라고 날리고, 20%의 기대가 섞인 맘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지난 20년동안 메일서버 셋업을 수도 없이 했었지만 더 이상은… 거부감이 든다. 그래도 Codex 또는 Opencode CLI를 불러서 시키면 되니까 일단 조사하라고 시킨 것이다. 조사 보고서를 보니 곧 바로 기분이 더러워 졌는데, 이는 Mercury-Neptune Opposition 구조때문 일 것이다. 내용은 많으나 불확실하고 정리가 덜 되어 있는 경우에 대한 반감일까? 그래서 그 M-N 구조의 방해를 물리치기 위해 조건을 더 타이트하게 걸고 2개만 제안하라고 했더니 Mailu 로 낙점됐다.

AI 시대 이전에 메일서버를 셋업하는 것은 손가락 부러트리는 짓을 일부러 하는 것 같았다. 많은 것을 알아야 하고, 시간을 엄청나게 소비했으며, 당연하게 보이는 스팸메일 필터링 기능을 추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DNS 설정과 메일 서비스 콤포넌트 구성을 하는 것은 다른 곳에서는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지식이 너무 많이 필요했으며, 설령 성공적으로 셋업한다고해도 Google Mail에서 차단 당했던 기분 나쁜 기억들 때문에 Claude Startups 지원을 위해 메일 서버를 셋업하는 것 조차 거부감이 들었던 것일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시대 이전에는 “내가 직접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지식으로 남았다는게 다르다.

단계적 접근

Mailu와 관련된 10가지의 콤포넌트를 셋업하는 ChatGPT의 기본 설계를 가지고 OCI VPS에서 Opencode + kontexus-mcp를 사용해서 순차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AI 이전 시대에서 이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고 들었다면, 절대로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서버에는 Coding Agent가 대기하고 있고 웹에서는 ChatGPT Desktop이나 Alike가 대기하고 있다.

어떤 패키지를 써야 하는지 몇일 동안 찾고 분석하며 검증하는 과정이 내 실력을 키운 것임에 틀림없지만 그짓을 다시 하고 싶지는 않다. 메뉴가 어디 처박혔는지 찾아내는 것 조차 짜증나는 OCI 서버와 Google Gmail과의 소통을 위해 추가적으로 셋업해야하는 DNS 설정, 이를 테면 OCI 쪽에서 해줘야 하는 PTR 설정과 SPF, DKIM, TLS 설정을 쳐다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다.

다행히도 Coding Agent 와 ChatGPT chrome extension 덕분에 속에서 부대끼는 강한 거부감을 거튼 걷듯이 하나씩 걷어나갈 수 있었다. 이제는 그냥 알기도 싫고 알게된다고해도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건 빌어먹을 세상이 결과만을 더더욱 강조하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그 누가 메일서버 셋팅하면서 날밤까며 문제를 잡으려고 할까;; 이제 그런 날들은 역사 만화에나 나오지도 않을 그런 시대이다. 64Kbytes RAM안에 코드를 집어넣기 위해 한 바이트도 덜덜 떨며 코딩하던 것이 실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보이기 보단 궁상맞을 짓이며 누구도 그딴 짓을 하려고 하지도 않고, 해야할 이유도 느끼지 못하는 시대. 답답하고 무기력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그것 때문인가?

Mercury-Neptune Opposition 구조의 한가닥 희망에 급격한 에너지 방출 현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기대와 다를 때 그 들뜬 마음이 식어버리는 속도 또한 액체질소로 얼리는 속도에 버금가는 특징 때문일 수도 있다.

아뭏든 kontexus-mcp를 통해 단계를 나눠서 하나씩 해치울 수 있어서 몇 시간만에 겁나 복잡했던 설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ChatGPT extension이 서버와 통신하게 하면, 난 할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DNS 설정을 조정하고 OCI Mail 인증을 위해 복잡한 과정을 겪고 있을 때, OCI VPS에서의 Codex가 내놓는 보고를 ChatGPT extension으로 복사하는것도 귀찮았다. ChatGPT의 Computer Use 를 사용하면 로컬 macOS까지는 문제없을테지만 OCI VPS 쪽은 kontexus-mcp로 제어되고 있으므로 하나의 프롬프트로는 처리하기 난감한 상황이다. OCI VPS는 TailScale, OpenVPN 두개의 VPN 환경이 맞물려고있고 OCI쪽 포트보안과 내부 GeoIP 제한 및 복잡한 iptables 설정이 얽혀있다. 게다가 NGINX가 셋업하는 사이트 접근은 3개의 환경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도록 되어 있어서 “사용설명서” 즉, AGETNS.md 파일이 제법 길다. Chrome Browser의 ChatGPT extension은 Gabia쪽 DNS 셋업에는 더할 나위없이 간편하게 해주지만 OCI 쪽의 그 instruction을 문맥에 넣고 OCI 환경을 연결하는 MCP 서버를 적용할수가 없다. 그래서, 결국 두개의 OpenAI 모델에 메세지 중계하는 게 내 역활이 되는 것이다. 셋업은 어찌 어찌 처리되지만, 내겐 어떤 지식도 깊게 자리잡질 못한다. “내가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냥, 귀찮다. 원래 시작은 Claude API를 1년간 무료로 지원받을수도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었고, 신청한다고해도 당선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모델 사이에 메세지 중계를 하는 것 조차 기술적인 의미도 느끼지 못하고 내 지식화 되지도 않는다고 직감이 알고 있어서 인지, 셋업 하는 것 조차 스트레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빚이 없고 먹고 살길이 있으면 재미날 것이다

난 벼룩시장으로 직장을 구하던 시대를 지나 C,Perl 언어로 CGI 방식으로 웹 서비스를 만들었고 Python기반의 Zope와 PHP를 지나 mod_perl + apache, mod_php+nginx 등으로 백엔드를 만들던 시대를 지나왔다. FreeBSD 커널 기반 방화벽을 만들었었고 Python/Perl로 국가연구자망을 3년동안 유지보수 했으며 JavaScript로 웹브라우저에서 의료영상뷰어(DICOM)를 만들면서 엄청난 재미를 경험하고 ExtJS 소스를 분석해서 백엔드에서 프론트로 전향했으며 Dart를 남들보다 4년전에 접했고 WASM으로 게임을 돌려보려는 수작의 재미남을 경험해왔다. 하나같이 다 마이너한 것들이지만 “재미”를 부정하진 않는다. 한 때는 JavaScript로 모든 것을 하려했고 먹고살기위해 Flutter로 농X의 모바일 앱을 만들고 유지보수했었다. 수입을 위해 코딩한 것들도 거의 다 재미있었다. 의미도 있었고… 적어도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으며 코딩하지는 않았다.

그때의 가치는 시대가 없애버리는 듯

메일 서버는 셋업되었고, 덕분에 Claude Startups 지원 프로그램에도 무사히 신청서를 낼 수 있었다. 작업 시작한 지 대략 4~5시간 정도 걸린듯하다. 옛날 방식대로라면 못해도 꼬박 하루 정도 걸리면 엄청 빨리 한 것이고, 걍 될대로 되라 하면서 셋업했다면 5일은 걸릴것이다. 이럴 바에야 차라리 Google Workgroup 서비스에 1~2달만 가입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계정당 $7 정도밖에 비용이 들지 않으니 도메인 메일 하나 쓰자고 5시간 스트레스 받으면서 뻉이치느니 그냥 그 비용내고 맘편히 신청서 내는 것도 방법임에 틀림없다. 다만, 옛날 처럼 스스로 서비스를 셋업하면서 배우는 즐거움이 남아있을 것이라 착각한 것일 뿐이다.

“결론만 본다면” 4~5시간 걸려서 메일서버를 셋업하는 건 정말 ㅂㅅ짓거리다. OCI VPS에서 동작하는 OpenAI 모델 사용료와 ChatGPT extension으로 사용하는 모델 사용료는 땅에서 솟아나지 않는다. 그 비용이면 Google Workgroup 서비스에 도메인 등록해서 메일서비스를 못해도 1년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내가 스트레스 받는 것은, 이제는 배움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것이 병신 짓거리로 전락하는 시대인것과 배운 것이 도둑질이라 나이들어 딱히 이 상황을 벗어날 뾰족한 방법이 보이질 않는다는 답답함 때문일 것이다.

결국 몸으로 하는 일을 찾게될 듯

나는 Mercury-Pluto Trine 구조의 Orb가 0.78 인, 아주 타이트한 분석력이 자동으로 동작하는 타입이다.

거의 모든 요소와 어떤 식으로든 위상 연결되어 있는 Pluto Network와 Venus Network 덕분에 원리의 발견이 내겐 가장 큰 즐거움이었고 원동력이었다.

종이를 긁는 만년필 펜촉의 거친 진동을 사랑하고, 굳이 사진이 아닌 손으로 그려내는 것을 앙망한다.

다음에 태어나면, 그때는 눈 뜨자마자 꼭 바이올린을 먼저 배우겠다. 그리고 다음 생애에선 그림 그리는 게 먹고살 방법이 아니라고 주변에서 아무리 지랄대더라도, 절대 고수하고 싶다.

목공과 대장장이의 기술을 결합해서 집을 짓는 직업을 가져도 괜찮겠다.

어떻게 언제 이 세상을 뜰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언어를 배우는 즐거움은 고수하고 싶네.

Audio 사용이 가능한 pebble-qemu-wasm

uConsole에서 삽질하며 수정한 QEMU Audio 코드를 PR 했다. Eric이 바뻐서 테스트해보기나 할지 몰라, 내 브랜치를 만들어서 몇가지 수정하여 연결한다:

structura.lisp

Abstract structura.lisp는 위상기반 구조판독을 프로그램으로 표현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한 Common Lisp 패키지이다. Rust로 작성한 Aspectscope-MCP는 Swiss Ephemeris를 기반으로 Natal, Transit, Progress Chart를 계산하고, Aspect와 Aspect Pattern 및 CSF, Celestigram을 탐색하며, 특정 조건이 성립하는 시점을 찾아내등 LLM을 끼고 기본적인 역할을 해왔다. HTTP 방식의 MCP 서버이기 때문에…

speak-mcp on Zeno.app

Zeno.app - 16GB Mac에서 35B 로컬 AI를 돌리는 흥미로운 실험, 그러나 아직은 실험에 가깝다 최근 Icosa Computing이 공개한 Zeno라는 macOS용 로컬 AI를 설치해 보았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전체 MoE expert를 메모리에 올리지 않고, 사용되지 않는 expert weight는 SSD에 두었다가 필요한 expert만 RAM으로 읽어들이는 방식을 적용하여…

Saffron Ink – VSCode Theme

Gray background: Github Light Theme - Gray 테마를 기반으로 내 취향에 맞게 수정하였다. 원래 테마보다 좀 더 어두운 배경, 강한 텍스트 대비를 주었다. 선택영역 색상 및 커서 색상을 쪼매 튀게. 각 영역의 border-radius 제거. scrollbar 색상을 배경색 대비 3% 어둡게. https://marketplace.visualstudio.com/items?itemName=andrwj.saffron-ink

Pebble QEMU Development on uConsole with Physical Controls

의도 기본 생각은 단순하다: uConsole의 Joystick Keys 와 물리키보드를 이용해 Pebble QEMU Emulator에 직접 버튼/터치/가속도데이터 등을 전송하여 개발/디버깅 하겠다는 것이다. 왼쪽 이미지에 보이는 Pebble앱은 한국어(한글) 모르스부호 연습기 앱인데, 단순히 한글 자모를 출력하는게 아니라 한글 오토마타를 내장해서 모르스부호를 입력하면 한국어 문장이 조립된다. 죽도록 버튼을 누르지 않고…

HERDR multiplexer

Why & What https://herdr.dev/ ('26-SEP-18) HERDR 사용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① Rust로 제작되었다는 것, ② Plugin 생태계가 꽤 성장세로 보여서, ③ TMUX가 채우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다. 깔끔하게 hook을 설치/제거할 수 있다는 점은 좋다. 그러나 integration hook은 설치하지 않는다. 불필요하게 모든 턴마다 hook을 걸어 하는 일은…

Obsidian Web Clipper Setting for ChatGPT

ChatGPT 채팅의 내용을 깨끗하게 Obsidian 앱으로 import 하는 설정. 현재로썬 이게 최선... 구분선 위의 빈줄을 한 칸으로 줄일 방법을 찾다 찾다... 그냥 쓰기로 .. {{selectorHtml:[data-testid*="conversation-turn"] |join:"" |remove_html:("img,svg,picture,source,canvas,object,embed,iframe") |remove_attr:("style,alt,aria-label,aria-description,title,srcset") |markdown |replace:"#### 나의 말:":"---\n\n# 질문:" |replace:"/\\n+#### ChatGPT의 말:/g":"---\n\n## 답변:" |trim}}

페블타임2

https://repebble.com/watch 오랬만 작년 9월에 주문한 Pebble Time 2 , 1년만인 2026년 9월 3일 오후 3시에 DHL로 도착. 본체를 꺼낼 때의 그 묵직함... 꼴도 보기 싫은 기본 스트랩! 배터리 충전후 곧바로 스트랩부터 다른 걸로 끼웠다. 치렁 치렁한 USB 케이블 대신 USB-C 타입을 꽂을 수 있는 어댑터…

LLM Wiki

흥미로워 보였지만 내가 원하는 기능은 없다 LLM Wiki 앱이 사용하는 프로젝트의 루트에 생성된 schema.md, purpose.md 파일들에 추가 설정 없이, AspectScope를 사용하여 분석한 데이터를 Ingest 시킨 결과를 봤더니, 고개가 절래절래 저어졌다. 검증 또는 확인이 필요하다는 문서가 하나의 분석 문서당 적게는 3개, 많게는 8개까지 만들어졌는데 해당 문서를…

command-run MCP

TURA 프로젝트에서 영감 받음 https://github.com/Tura-AI/tura Build agent that uses 80% less token and delivers better results. 핵심 아이디어는 rg, find, sed, git, cargo test 같은 shell command 호출을 개별 단위가 아닌 묶음으로 처리하게 해서 잦은 도구호출로 인한 토큰을 아끼자는 것이다. TURA의 TUI가 멋지긴 한데 당장…

또 한번의 난관을 넘는다

솔직히 어제 좀 기분이 더러웠다. 이런 처짐은 내가 뭔가의 바닥을 꿰뚫어 보고 그 본질을 깨닫고 실망했을 때의 반응이다. functional-thinking-mcp 의 두 도구(tool)를 kontexus-mcp로 편입한 것은 태스크 관리를 맡았던 workgraph-memory-mcp 와의 상호작용이 CLAUDE.md, AGENTS.md 와 같은 규정에 의해 조절되고 있어서 MCP 쪽에서 해결하려는 목적 때문이기도 하지만,…

Harness 체계의 빈틈을 채워 줄 Kontexus-MCP

Kontexus-MCP는 Rust로 포팅된 WGM+FTM 이다 Harness의 빈 틈 Harness의 구조적 전제는 하나이다: 에이전트는 턴 단위로 존재하고, 세션이 끝나면 사라진다. 그 전제 위에서 harness는 실행 중인 것을 잘 다룬다. 컨텍스트를 유지하고, 도구를 붙이고, 병렬로 펼치고, 훅으로 개입 지점을 준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틈이 있다: 빈자리턴 사이…

제한의 역공

앱의 흐름진행을 오로지 상태테이블에 기반하여 흐름을 결정하고 이어가는 앱KONTEXUS-STUDIO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이 앱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이런 방식의 진행을 정말이지 오랬동안 꿈꿔왔기 때문이다. 상태전이 테이블에 의한 앱의 진행은 까다롭지만 거의 모든 최악으로 복잡한 앱이라도 만들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앱은…

Pico-8 Game: Gadget_v2

WordPress Page를 쓰지 않고, 일반 Post 게시물에서 React/Flutter로 만든 페이지/앱을 임베딩하여 마치 WrodPress 게시물의 일부처럼 보이게하고 싶었다. 페이지나 포스트 하나 하나가 다른 앱을 보는 것인가 착각할 정도로 독립된 영역에서 동작하되, 업데이트와 관리가 가능해야한다는 요구조건을 만족시키는 방법을 실험하기 위한 게시물이다. 겉으로는 단순히 WASM으로 변환된 Pico8 게임이긴…

WP 방어

십수년간 업데이트 해오던 내 자료;; 홀라당 날려먹고 백업도 없어서 블로그를 내 팽겨친채 있다가, 다시 운영하려 할 때 걸림돌이 보안 문제였다.  워드프레스 사이트를 운영해본 사람들은 얼마나 공격질을 해대는지 이해할 것이다. 블로그를 내팽겨친 건 그 보안문제를 해결할 마땅한 방법이 없었기도 하거니와 시간내서 그 정도를 만들고 싶지도 않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