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3일 (목)

  • 쓸만 한 핀홀배치를 만들었다.  핵심은 구멍의 크기와 구멍간의 간격, 그리고 위치별 밀도다. 특허 나부랭이 딱지를 붙이고 비싸게 받는 것들이 있는데 다 장사속 사기다. 다만 시중에 팔고있는 핀홀안경에 뚫인 구멍의 크기와 종류, 알을 바꾸는 매커니즘이 유달리 쓸만한게 한 종류 있다. 구멍의 배치가 단순 나열이거나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그저 나열된 것은 쓰레기와 같다. 어지간히 험하게 다루지 않는 한 깨질 안경알도 없으니 하나 사두는게 좋다.
  • 대략 2시간 정도 사용하고 있고 지금 이 글도 핀홀안경을 낀 상태에서 노트북을 70cm 정도 띄운상태에서 입력하고 있다. 맨눈으로 보면 이 거리에서조차 글씨를 읽을수가 없는데, 핀홀렌즈로도 잘 보인다. 중앙에서 부터 외곽으로 갈수록 밀도를 높게해서 갑갑한 느낌이 들지 않게 한게 주요했다. 다만 안경알이 좀 작아서 그게 흠이라면 흠. 그렇다고 또 돈을 들여 큰 걸 사는 건 좀 꺼려진다. 
  • THE DAY, DISCOV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