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칼 모음

 

유틸리티 나이프는Utility Knife 교체가 가능한 칼날을 장착할 수 있는 칼이다. 말 그대로 다목적이라 여러가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고 날의 품질에 따라 사용기간은 조금씩 다름. 일부러 모으려고 한 건 아니고 사용하다 문제점을 알게되면서 좀 더 나은 종류를 찾게되고 약 3년동안 하나 둘씩 구입했더니 ‘컬렉션’이 되버렸다. (사진에는 두 종류가 빠져 있다)

 

Gerber Utility Knife오른쪽 두번째

유틸리티 나이프란 걸 아마존에서 처음 보고 오프라인에서 구입했다. 

적당히 자그맣고 가볍우며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졌다. 한 손으로 칼을 빼는건 가능하지만 접을 때는 반드시 두 손을 써야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짱깨들이 이 모델과 비슷한 류의 카피본을 많이 만들어냈고 비슷한 제품이 마트에서 몇 천원하는 가격으로 구매가능하게 될 정도로 일반화 됐다.  본체는 플라스틱이지만 시간 지나면 변색되거나 끈쩍거리게 되는 싸구려 재질은 아니다. 

 

Seber RU2000CP Ratcheting Satin Utility Knife왼쪽 첫번째

2017년에 아마존에서 구입1https://www.amazon.com/gp/product/B002J1VNN6/했다.  조금 더 많은 칼날을 사용할 수 있고 보기에도 멋져보여 냉큼 질렀는데, 구입할 때 장착되어 있는 칼날은 너무 약해 몇번 사용했더니과장없이  절삭 능력이 80% 정도는 없어져버렸다고 느꼈다. 날 자체는 보기좋아서 얼마간 사용하다 다른 날로 교체된 상태.  가장 큰 단점, 겁나 무겁다!  무거우면 얼마나 무겁겠나 여기겠지만, 226gram .. 장난없다. 무겁다!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칼날을 접고 펼때의 경쾌한 소리때문에 여전히 사용한다. 모든 구성품이 잘 만들어진 스테인레스라서 녹에 대한 걱정이 없다. 휴대에 유용한 구멍이 여러방향으로 나있어 파라코드나 카라비너를 사용할 수 있다. 

 

Techni Edge 03-731 REVO Folding Utility Knife오른쪽 첫번째

2019년 올해초 아마존에서 구입2https://www.amazon.com/gp/product/B009PP5IBM/했다.

대부분의 제품에서 사용 가능한 칼날 부분이 너무 적게 나와있어 가능한 많은 부분의 날 사용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찾다가 끝내주게 멋진 커스톰 유틸리티 나이프를 찾았었다. 그러나 가격이;;; 유틸리티 나이프를 위해 15만원을 지불하기엔 좀 과하다 생각해서 포기한 후 대용 제품으로 알게됐다. Seber 보다는 가볍지만 이 녀석도 좀 무거운 측에 속한다. 2단 각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접을 때와 펼때 모두 두 손을 써야 한다는 단점…  지속적인 칼질을 할 경우, 손가락을 넣어 확실히 붙잡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제품 자체에는 파라코드나 카라비너를 연결할 수 있는 구멍이 없으나 작은 고리를 넣을 수 있어 소지/관리에 무리없다. 

 

Husky 2.4 in. Compact Retractable Utility Knife왼쪽 두번째

2019년 11월에 아마존에서 구입3https://www.amazon.com/gp/product/B00KZFZ4EW/했다.

접고 펄때의 귀찮음 때문에 폴딩 방식이 아닌 슬라이딩 방식을 찾다가 알게된 제품이다. 여러 유튭 소개 영상에서 만족도 꽤 높다고 평가된 녀석이고 Husky 제품이라 엄청 땡겼다. BUT, 미국내 특정 몰에서만 판매하는 계약이 있었는지 아마존에서는 구매할 수 없어 eBay를 기웃거리기 까지 했으나 적절한 가격은 찾기 힘들었다. 그러다 우연히 아마존에서 다시 검색해보니 올라온 걸 발견! 완죤 앞뒤 잴 것 없이 배송대행으로 주문했다. 정신을 차리고 댓글을 보니 몇몇 사람들은 엉뚱한 제품을 받았다고 불만이 써진걸 발견… 쓰바;;; 배송대행이라 엉뚱한 제품이 오게되면 내 경우엔 반품도 힘들기 때문에 받을 때까지 긴장 탔다.

다행히 원하던 물건이 왔다~ㅎ  근데 칼날에 녹이 슬어있;;; 그럼에도 녹이 슨 부분과 맞닿은 본체는 멀쩡했다. 꽤 맘에 들었다. 녹제거 스프레이와 W-40으로 적당히 청소해준 후, 새 날을 끼워 사용해보니… 아.. 증말 맘에 든다. 그립감 쩐다. 칼날을 넣을 때 자석 때문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좋다. 버튼을 눌러 슬라이딩 할 때도 끝에 다다라서 딱~ 맞는 소리와 느낌도 좋다. 제품 모든 부분이 스텐레스라서 녹슬 걱정 없어 좋다. 제품 자체에 고리를 달수있게 제작되어 좋다. 물론 클립도 있다. 완죤 맘에 든다. 딱 한가지, 사용하는 칼 날 면적이 기본 넓이.. 뭐 이정도는 눈감아 줄 수 있다. 

캠핑등 야외에서 사용할 때 아무리 주의한다해도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KEY-BAK retractable string을 달아주었다. 

 

그외 유틸리티 나이프는 아니지만 다목적 용도로 구입한 제품

Seber Claw-Loc Ratcheting Knife with Drop Point Blade4https://www.amazon.com/gp/product/B01GKAMY2A 

멋져 보였다. 근데 몇번 사용하니 날이 무뎌졌고 교체 불가라 계륵인 제품.

 

Carabiner Hook Gear with Knife5https://www.amazon.com/KEZZLED-Multi-Purpose-Mountain-Carabiner-Screwdriver/dp/B0716BG4F6

카라비너 스타일이라 소지할 때 편리하다. 날도 잘들지만, 역시 칼날 교체 할 수 없는 타입인데다 좀 크다. 

 

그외 다양한 Custom Utility Knife6https://www.etsy.com/search?q=utility%20knife는 여기서 찾아 볼 수 있다.

 

 

총평
  • 작고 다양한 유틸리티 나이프는 많지만 박스테이프 자를 용도에 불과한, 손에 꽉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칼은 굳이 몇만원을 들여 구입할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 폴딩은 소지할 때 적절한 작은 사이즈라는 이점이 있을 뿐 펼치고 접을 때 불편하다.
  • 허리 클립이나 파라코드, 카라비너 등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야 여러 상황에서 사용되기에 적합하다.
  • 신속히 날을 접고 펼 수 있어야 진정한 Utility Knife라 불릴 수 있지 않을까?
  • Husky 2.4 Retractable Knife 짱이다

 

References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