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made band for pebble steel (final version)

pebble-band-3rd-640x800세번째이자 마지막 버전인 Pebble Steel 시계줄을 완성했다.

크라프트 원단에 마스킹 테이프를 바깥쪽에만 입혔고 시계줄과 나사로 조여지는 부분에 X-Tream Tape를 감고 1mm 캡을 씌웠다. 덕분에 접합부분이 아주 튼튼하면서도 유연하게 구부러진다.   게다가 X-Tream Tape가 시계줄사이에서 버텨주기 때문에 종이원단같지 않은 단단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크라프트 원단은 땀을 흡수하지만 가죽과 달리 물에 넣고 세탁을 해도 괜찮기 때문에 냄새걱정이 없고 플라스틱 시계줄같이 손목과 시계줄 사이에 땀에 고이질 않아 좋다.  내 마음대로 형태를 디자인 할 수 있고 가공하는데 힘이 거의 들지 않는다.

재미붙으니 뭐든 이 원단으로 만들려고 하는 부작용?이 생기는게 흠이라면 흠 ㅋ

 

 

 

 

 

버클 부분은 냄새나고 오래된 가죽 시계줄에서 가져온 것이다.  강력 자석으로 대체할까도 생각해보았으나 시계줄이란 것이 가진 정서를 차고싶어 종전대로 만들었다.  사진에는 구멍이 하나뿐이지만 착용후 약간 헐렁해서 하나더 뚫어줬더니 하나밖에 없는 딱맞는 자작 시계줄이 완성되었다.

pebble-band-3rd-2
Pebble Steel이 Classic 버전에 비해 진동이 약해서 실망스러웠으나 크라프트원단으로 만든 시계줄이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인지 대략 30%정도 진동이 강해진 느낌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Steel Band를 착용했을때는 진동이 너무 약해 종종 놓치는 메세지가 있었지만 첫번째 자작 시계줄을 사용할때부터 놓치는 메세지가 거의 없다. (시간 투자한 보람을 겨우 찾을 수 있을듯 .. ㅋ)

 

Steel Connect v1을 가지고 있지만 시계본체와 연결부위가 떠서 쳐박힌 신세가 되고말았다.  (필요할 것 같다고 다 지르지 말자 -__-)

 

얼마나 오래 착용할 수 있을지 .. 겨울이오면 털갈이 버전으로 한번 더 만들어볼까싶다;;

Custom 30mm Strap for Pebble Steel

> 30mm strap

30mm wide strap for Pebble Steel

I came up with a design for pebble steel which has 30mm strap using  Kraft paper fabric. Then I have just finished the prototype and it took several hours only.

 

For fast prototyping, one part of buckle is made of Credit Card and the other is steel.  Though it looks weird,  the strap gives really comfortable feeling.

 

Looks good, isn’t i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