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키보드 스테이션 만들기

책상이 좁은 관계로 기계식 키보드가 트랙패드와 따로 노는게 꼴보기 싫었음. 게다가 밤 늦은 시간에는 소리 때문에 다른 키보드를 사용해야 했기에, 소리를 줄여주면서 트랙패드와 키보드를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바로 만들기 시작…

 

 

 

1) 나무로 만든 하판의 모양과 같은 형태로 압축스펀지를 붙이기 위해 부직포를 하판에 붙이고 아웃라인을 잡는다. 대충그려도 된다. 조금 삐져나오거나 맞지 않아도 어차피 티도 안난다. 하판은 한겹당 대략 1cm 정도의 압축대나무가 두겹으로 붙어있어 단단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위쪽은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담을 수 있도록, 아래쪽은 트랙패드의 둥그런 부분이 통과할 수 있도록 뚫려있다.

 

 

도구없이는 압축대나무를 뚫기 힘들다. 또한 대나무 특성상 결이 나있는 쪽으로 쉽게 갈라지고 깨지므로 큰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2) 준비된 압축대나무 하판위에 약 0.7~0.8cm 두께의 압축스펀지를 붙일 것이다. 대나무 상판의 모양과 같도록 부직포를 상판에 고정하고, 뚤려진 모양대로 대충 스케치한다.

 

 

그려진 부직포를 압축스펀지에 붙이고 대나무 상판 모양과 같도록 대충 자른다. (로지텍 K811 키보드 사이즈에 맞게 조정해야하는데 깜빡 실수해서 넓게 잘라 버렸다)

 

 

부직포가 완전히 벗겨지지 않도록 자르는 순서를 주의해야한다.

3) 압축스펀지를 잘라서 다듬은 다음 대나무 하판에 붙이기 위해 강력 양면테이프를 촘촘히 붙여준다.

 

월동준비용으로 다들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그놈을 썼다..

 

4) 대충 붙였다. 집에서 굴러다니는 압축스펀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귀퉁이에 남은 부분이 생겼다.

 

자르다 남은 놈으로 대충 이식했다. 어차피 키보드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상관없다.

대나무 두겹과 압축스펀지가 붙어서 대략 2.5cm 높이가 됐다.

 

트랙패드는 중앙에 뚤린 부분으로 머리를 집어넣게 될 것이다.

5) 트랙패드를 올려봤다. 쏙~ 들어간다 ㅋ

 

상판에서 트랙패드의 높이가 약 1Cm 정도 아래에 있어서 엄지쪽 살에 부딪히거나 실수로 닿아서 터치가 되는 일은 없다.

6) 로지텍 K811을 올려보았다.

 

밤에 조용히 키보드질해야할 때 사용한다. 그런데 젠장.. 옆이 약간 남는다;;; 뭐 어쩌겠어,, 걍 써야지;;

평평한 곳에서는 트랙패드의 둥그런 부분이 압축대나무 하판보다 높기 때문에 조금 들린다. 기계식 키보드는 높이가 있어서 전혀 걸리지 않을뿐 아니라 로지텍 키보드는 스페이스바 쪽이 약간 들려서 오히려 타이핑 각도가 더 좋아진다.

 

키보드가 흔들리거나 움직이는 경우는 없다.

7) 적축 키보드를 올려보았다. 나름 그럴싸하다;;;

 

소리는 쥐가 밟고 지나가는 만큼 줄어들었다;; 줴길..

 

트랙패드가 아래에 붙어있어 키보드에서 손이 벗어나는 일이 줄어들었다. 몸쪽으로 댕겨 사용하거나 밀때에도 둘이 사이좋게 잘 붙어있다.

 

검은색 스펀지같은 애가 키보드가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주니 흘러내리거나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고~

Poraemong – fully featured Pomodoro utility for Pebble Time

Poraemong

 

 

Poraemong is sound like /po •ra • eh • moŋ/ as spanish word.It is a compounded word mixed with Pebble/Pomodoro/Doraemon.

 

All Pomodoro features is fully implemented and runs on Pebble Time series (PT, PTS, PTR).

 

Demo version is available from  Pebble AppStore and it only runs 24 minutes without saving settings, then will quit automatically.

 

Latest version is v2.0  will be available soon. (written at May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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